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츠루기 레이지 (문단 편집) === 능력과 생활 === 머리도 좋고 [[골프]] 같은 스포츠도 잘하는 [[엄친아]]급 인물. 작중에서 나루호도가 '완벽한 남자'라고 지칭할 정도다. 아버지 [[미츠루기 신]]처럼 [[변호사]]가 되고 싶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육법전서를 읽고 이해했다고 하며 [[웅변]], [[플루트]], [[체스]] 등등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 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츠루기 신|신]]은 [[친구]]가 없을까 봐 걱정했으며, 미쿠모도 초등학교 때 친구는 있었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야하리가 친구란 걸 알자 다행이라고 했다.] 물론 자신이 걸어온 길은 자신이 알고 있다며 상을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고교 시절에 [[사법시험]]을 패스, 3년 만에 5개 국어를 익히는 언어 구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루호도 류이치|다른]] [[오도로키 호우스케|주인]][[키즈키 코코네|공들]]에 비하면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역전검사]]에서 [[로직(역전검사 시리즈)|로직]]을 사용해서 추리할 경우 추리를 하는 동안 주변 시간 흐름이 멈추는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나루호도와 오도로키, 코코네는 특수한 물건과 초능력의 도움을 받지만 미츠루기는 '''오직 머리만 사용해서 진실을 알아낸다.''' 괜히 [[천재]]가 아니다.[* 다만 한 번도 안 쓴 것은 아니고 <[[화려한 역전]]>에서 나루호도에게서 변호를 떠맡게 되면서 곡옥도 건네받았기에 [[사이코 록]]은 쓴 적이 있다. 또한 다른 능력들처럼 초능력스러운 면은 없어서 그렇지 역전검사에서 사용하는 [[누스미짱]]도 이미 충분히 오버테크놀러지 기술이다.] 게다가 증인의 거짓말이나 변호사의 반론 등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로직 체스]]로 상대방의 마음을 간파하며 진실을 이끌어내는 면도 있다. [[체스]]에 한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한다.[* <역전의 방문자>에서 쓰러진 체스 테이블을 조사하면 이토노코 형사가 한번 미츠루기와 체스를 해 보려고 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미츠루기는 "사건이 해결되면 시간도 만들 수 있겠지."라고 하면서 '물론 이기는 건 나지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옥중의 역전]]>에서 [[시가라키 타테유키]]에게 [[나이토 마노스케]]의 체스보드를 제시하면 미츠루기는 시가라키와 체스를 해서 한 번도 못 이겼다고 한다. 하지만 미츠루기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상대는 거의 성인에 가까웠던 시가라키였으니 이기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과 겨룰 상대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혼자서만 두고 있다. 덕분에 진실은 불명. 게다가 어째 [[파란색]], [[빨간색]] 말로 체스를 한다. [[나루호도 류이치|파란색]]과 [[미츠루기 레이지|빨간색]]이 누구를 뜻하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혼자 두는 체스에서는 빨간 말이 파란 말을 궁지에 몰아넣는 듯. [[소생하는 역전]]에서 조사를 해보면, 붉은색 나이트가 푸른색 폰을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그 이후엔 아카네의 폰은 '''보병'''을 뜻하고, 나이트는 '''검을 든 기사'''를 뜻한다는 설명과 더불어서 미츠루기(御剣)의 '''剣(검)'''과 나루호도(成歩堂)의 '''歩(보)'''자에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 하이라이트가 걸린다. 하지만 손재주가 전혀 없어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잘 못한다. <화려한 역전>에서 [[야하리 마사시|야하리]]의 언급에 의하면 종이학도 못 접었다고 한다. 그때의 굴욕이 잊히지 않아 피나는 연습을 해서 5mm까지 오차를 줄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도 서툴다.[* 말이 좋아 5mm지, cm로 따져보면 0.5cm다. [[학종이]] 크기가 5cm X 5cm이니 오차율 10%. 야하리 왈 "미츠루기, 종이학에 있어서 5mm는 엄청난 거라고." 심지어 이토노코 형사마저 수긍했다.] 그 외에 [[고유명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 이름은 잘 기억하면서도 사소한 물건들의 이름은 신기할 정도로 헷갈려 한다. [[사이코 록]]을 '주사위 자물쇠(사이코로조)'라고 기억하고 있다거나[* 비공식 한글 패치에선 '''사이클론''', 피처폰판에서는 '사이클 록'으로 번역되었는데, HD판과 스팀판에서는 이걸 '사이코 록'이라고 정확하게 바꿔서 캐릭터성을 훼손시켜 버렸다.] 한국어 번역 한정으로 '[[텐류사이 마시스]]'를 '텐류사이 '''맛있어''''라고 기억한다거나 하는 등. 이 버릇은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미쿠모의 [[누스미짱]](훔치미)을 '''누스미상(훔치기)'''라고 부른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더듬긴 했어도 제대로 부르긴 했지만. 또한 비공식 번역판 기준으로 아카네와 함께 빅타워 51층에서 아리플ᆞ레드상을 조사하면 계속 '''아리랑 상'''이라 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역전재판 5에서도 로봇 폰코의 이름을 '타누코(너순이)'로 헷갈려 부른 덕에 폰코에게 중간에 태클 걸리며 이후 유가미가 난입할 때까지도 계속 타누코라고 불러댄다. 보통이라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명칭과 자기가 말하는 명칭에 차이가 있는 것을 느끼면, 자신이 틀리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만도 한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건지, 주변 사람들이 정정을 해주든 안 해주든 꿋꿋이 자기만의 명칭으로 부른다. 철두철미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다소 얼빠진 이런 모습도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평소 생활이 매우 고상하다. 타쿠미의 "집안이 [[부자]]고 저택이 크다"는 언급이나 작품 안팎에서 조금씩 드러난 생활상을 생각하면 상류층 출신임이 확실하다. 검사국 집무실 가구는 모두 고급스러운 고가 가구이며 여가 시간도 체스, [[골프]] 같은 고상한 취미로 보낸다. 자동차도 붉은 [[스포츠카]][* 처음엔 [[호우즈키 아카네]]가 차 주인이 누군지 모르고 의도치 않게 디스해 버렸다. 쓴웃음으로 자기 차라고 하는 미츠루기는 덤.].(그릴로 보아 [[알파 로메오]]로 추정된다.)[* TVA판에서는 [[마쓰다 RX-8]].] 나루호도가 죽은 줄 알았을 때는 제트기를 빌려서 돌아왔다고 한다. [[도검|나이프]]에도 관심이 있는지 손잡이가 빨간 수입품 나이프를 소지하고 있기도 했다. [[홍차]]와 [[와인]]을 자주 마시는데 [[호텔 반도]]에서 따로 주문하기도 한다. 단, 와인에 대한 이야기는 본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 생활상으로 봐서는 분명히 수입은 나루호도보다 많을 텐데 그래도 부족한지 <[[안녕히 역전]]>에선 '그 정도로 쉽게 돈 벌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검사 때려치운다'는 말을 두번이나 입에 담기도 했다.[* 정확히는 작중 [[오오토로 신고]]가 웨이터로 위장한 킬러에게 의뢰비로 '''돈다발을''' 건네는 장면이 딱 걸렸는데 말이 궁해진 나루호도가 "피고인은 슈퍼스타입니다. 팁쯤은 마구 얹어줄 겁니다!" 라고 되도 않는 변명을 하자, '''"슈퍼스타면 머릿속도 슈퍼하다는 소리냐!"''' 라는 일갈과 함께 "접시를 나르고 돈다발이 들어오면 누가 검사 따위를 하겠나!"("한글판: 주스 날라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으면...! 검사 따위 때려치우고 말겠다!)라고 얘기하는데, 진짜로 그러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꼬는 것에 가깝다. 물론 여러 작품에서 드러난 면모를 보면 돈에 대해서 '정당하게 번 돈이라면, 많아서 나쁠 게 없고 오히려 능력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아줌마 진정 용도로 [[껌]] 한 통 사주겠다고 한 뒤 나루호도에게 껌값을 청구하는 [[구두쇠]] 면모도 있다. <망각의 역전>에서도 아카네가 봉급 얘기를 꺼내자 당황하며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지 말라고 하는, 본인 수입이 정말 별로인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정확히는 검사 월급보다, [[사치|'''본인 씀씀이를 수입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외국도 자주 넘나들고 <역전 에어라인>의 무대인 고유 항공기도 굉장한 부자들만 탈 법한 수준인 걸 보면 제법 벌긴 버는 듯하다.] 혹은 객관적으로는 많이 버는 편이지만 상류층 출신인 미츠루기의 눈높이에는 검사 월급이 박봉으로 보이는 것뿐일지도 모른다.[* 소생하는 역전에서 [[간토 카이지]]가 미츠루기의 차 트렁크를 박살 내 놓고서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형사 군]]과는 다르게 잔뜩 받으니까 괜찮지?" 라고 하는 걸 봐선 본인이 과소비하는 듯.]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는 증인으로 나온 소년 [[오오타키 큐타]]에게 카메라를 놓고 오라고 협상했다가 졌다. 그리고 큐타가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자 정색하며 '형'으로 정정하라고 자존심을 세우기도 했다.[* 이때 '수염 할아버지'라고 불린 [[재판장(역전재판)|재판장]]은 '수염 아저씨'로 정정하라고 했다.] 카루마의 제자답게 예법이 신사적이다. 인사를 할 때는 항상 팔을 크게 접으며 정중하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잘난 척할 때 사용하던 모션이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감사를 표시하거나 하는 등, 정중한 인사를 할 때 쓴다. 그 외에 신입 검사일 때는 여유를 부릴 때 손가락을 까딱대는 제스처를 했는데 카루마가 하던 포즈다. 현재는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 까딱대는 걸로 바뀌었지만 여러 가지로 몸에 밴 것이 많은 것 같다. 다만 손가락을 탈탈 터는 모션은 아버지인 [[미츠루기 신]]이 손 전체를 탈탈 터는 모션과 판박이. 집에서는 개 '페스'를 기르고 있으며, '만약 페스가 죽는다면 미츠루기의 세계는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러한, 위태로운 밸런스로 살아가는 남자라서' 라고 [[타쿠미 슈]]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 상당히 중요한 존재인 듯.[* 실제로 애니판에서는 미츠루기의 유년 시절 때 꽤 가까이 지낸 것으로 나온다. 메이도 침울한 미츠루기를 달래주려고 페스의 헤어스타일을 바꿔 주기도 하고.] [[DL6호 사건|후술할 이유]]로 [[지진]]과 [[엘리베이터]]를 대단히 싫어한다. 특히 지진의 경우 조금의 진동만 있어도 기절해 버릴 수준. 다만 엘리베이터는 작중 묘사를 볼 때 아예 접근도 못 하는 건 아니고, 거북스러워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는 타기도 하는 듯.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사건이 지진과 상관없는 걸로 변경되었고 지진에 약하다는 설정도 삭제되었다. 이는 [[타쿠미 슈]]에 따르면 [[https://twitter.com/takumi_gt/status/1106544569905143810|애니메이션 시즌 1 방영 당시 큰 지진이 일어나서라고 한다.]] 즉 [[어른의 사정]]. '큰 지진'은 아마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토노코 형사]]가 [[코로시야 사자에몬|소라 그림이 그려진 카드]] 얘길 하면서 언급하길 [[소라]]구이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후에 달팽이인가 하며 망설였다. 미츠루기 검사의 고풍스런 성격상 [[에스카르고]]를 말하는 것일 듯하다. 프릴도 좋아하는지 집무실에 놓아둔 화분에는 프릴이 달려 있으며, 분홍색 [[잠옷]][* 애니판 <[[화려한 역전]]>에서 입고 나온다. 심지어 공식 일러스트에선 없었던 모자까지.]과 분홍색 [[앞치마]]를 입은 공식 이미지 때문에 그 계열로도 개그 이미지가 많다. 북미판에서는 영국식 혹은 미드아틀란틱 억양을 사용한다. [[역전검사]]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사라진 역전|재판장에게 나무망치로 얻어맞는 꿈을 꿔본 적이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